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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늦게 잔다
그동안 내가 스스 프리로 살았던 것인가
갑자기 눈병 나고 입술에 cold sore 생기고 헐
피곤한 하루 였다
발등에 불 끄다가 이제 침대에 누웠다
위시리스트에 위시가 많아져서
과외를 구했다
안 하려고 했던 과외 인데 하기로... 잘 해야지!
또한 관둘까 생각하던 과외도
즐거운 마음으로 갔지만 시험에 들었다...
하 이렇게 나의 마음은 변하기 쉽군..
오늘도 관두고 싶었다.
하지만 조단이 한 말을 생각했다
난 나중에 애기 잘 키울 거 같다
살림도 잘 할 것 같다.
낼 하루를 생각하니 에베레스트에 올라가는 기분이다.
이제 내 스위치끄고 휴식할 시간
Switched off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