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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멋진 선물 받았다
겨울에 과외했던 학생 꿈이
나중에 향수 브랜드 만드는 거인데
나한테 향수 만들어줬다.
나한테 무슨향 좋아하냐고 물어봤고,
그냥 이거 자체가 너무 멋짐
향이 어떨까 기대되고 설렜다
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향
다른 하나는 그 학생이 만든 향으로
이렇게 두 개 줬는데
처음에는 학생이 만든 향수가 더 좋았는데
시간이 갈 수록 내가 좋아하는 향으로 만든 향수가 더 좋다! 결론은 둘 다 좋다!
당분간 양쪽 손목에 각각 뿌리고 다녀야쥐
그리고 같이 과외했던 다른 학생도 잠깐 얼굴보고
반가웠다! 귀요미들 ㅎㅎ 대학생활 잘 하도록
이렇게 갑자기 봄이다!
진짜 러닝하기에 최적의 날씨다.
오랜만에 산책 했는데 좀 피곤해서 봤더니 15000 보 걸었다 ㅋㅋ 15000 보 걷고 안 피곤한 체력을 갖고 싶다.